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중소기업과 개인의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TP는 21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창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광주지역 내 우수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활동, 공동 기획사업 추진, 중소기업 투자촉진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광주TP와 IBK기업은행은 지역내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으로는 광주TP에서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창업자금 및 공간,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창업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최대 1억원 이내 창업자금을 연 2.9%의 고정금리의 저금리로 지원해 줌에 따라 상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한 층 더 기대되고 있다.
IBK기업은행 조희철 부행장(IB 본부장)은 “기술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광주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창업 및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청년창업가의 특허 등 보유기술에 대한 사업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발굴·육성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광주의 미래경제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달려있으며, 지금 예비청년창업가들의 노력이 향후 창조도시 광주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광주TP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유관기관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서 광주가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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