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23 10:19:38
기사수정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중남미 기계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수출촉진단이 큰 성과를 거뒀다.

기산진은 박영탁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오에스씨지 등 7개 기업들과 수출촉진단을 꾸려 지난 5월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브라질(상파울로), 베네수엘라(카라카스), 콜롬비아(보고타)에서 유력 EPC업체 및 에이전트와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총 119건의 상담을 통해 약 5,110만불의 상담실적과 2,121만불의 계약추진성과를 올렸다. 특히 (주)중앙카프링은 브라질 수출상담회에서 10만불의 현지계약을 맺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수출촉진단 일정에는 베네수엘라 기계협회, 콜롬비아 기계협회 등 중남미 지역 관련협회와의 회담이 함께 이뤄져 현지시장 진출 방안 및 향후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기산진은 베네수엘라 기계협회와 상담회 현장에서 ‘베네수엘라 기계류 시장동향 및 한국 기업의 진출방향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현재 불안정한 시국으로 베네수엘라 진출을 주저하는 해외 기업이 많으나, 현지 물자가 점차 부족해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현지 시장 진입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기산진과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는 MOU 체결을 제안했다.

또한, 기진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콜롬비아 기계협회와의 회담을 통해 협회 간 회원사들의 양국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Asopartes가 주최하는 ‘2015 Expopartes’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생산품목이 서로 유사하여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00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