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2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중국 1월∼4월 칠레산 구리 정광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19.7% 증가한 100만톤으로 집계됐다. 1∼4월 총 수입량은 370만톤으로 집계됐다.
◇ 뉴몬트(Newmont)사는 페루 미나스(Minas) 금·구리 광산에 기존 계획보다 규모가 작은 제련소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이래 뉴몬트(Newmont)사는 급수 문제 및 환경단체 반대에 부딪쳤었다.
◇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에 따르면 중국 보세 창고 물량을 제외한 정련구리 글로벌 시장은 5,000톤의 공급부족 상태이다.
◇ 미국 4월 선행지수는 0.4% 증가했다.
◇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량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465만톤을 기록했다.
◇ 중국 에이치에스비씨(HSBC) 플레쉬(Flash) 피엠아이(PMI)는 근 5개월 최고 수준인 49.7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수축단계에 머물러 있다.
■ 알루미늄
◇ 북미 알루미늄 판(sheet/plate) 선적량은 YTD기준으로 1.9% 감소한 6억6,600만파운드로 집계됐다.
◇ 러시아 루살(Rusal)사는 3분기, 일본 구매자들에게 CIF 기준으로 LME Cash대비 톤당 405달러의 프리미엄을 제시했다. 이는 2분기 대비 11% 상승한 수준이다.
◇ 노벨리스(Novelis)의 존 가드너(John Gardner)는 알루미늄 공급분 중 재활용(recycling)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노벨리스(Novelis)는 2020년까지 리싸이클링(recycling) 비중을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 러시아 제강업체 세버스탈(Severstal)의 CEO 모르다쇼프(Mordashov)는 자동차 산업의 알루미늄 사용 증가로 제강업체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글로벌 철강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호주 보크사이트(Australian Bauxite)사의 CEO 이안 레비(Ian Levy)는 중국의 최대 보크사이트 공급처인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법이 호주업체들이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견해를 밝혔다. 중국의 수요로 호주 보크사이트 수입량은 올해 6월30일까지 34% 증가한 1,680만톤으로 예상 된다.
■ 니켈
◇ 러시아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사는 중국에 올해 니켈 매출을 10만톤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7만톤으로 집계됐다.
◇ 베일(Vale)사에 따르면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 광산은 산성 폐수 유출 사고 이후 여전히 조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 납/아연
◇ 미국의 호올스헤드 홀딩(Horsehead Holding)사는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 무어스보로(Mooresboro)의 신규 아연 제련 시설을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연간 15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 나미비아(Namibia) 정부에 따르면 글렌코어(Glencore)사의 자회사인 로쉬 피나 아연(Rosh Pinah Zinc Corp)사의 2013년 아연 정광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한 11만3,818톤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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