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비용, 저효율 알루미늄 생산라인에 대한 감축이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는 중국 두 번째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대표의 발언을 근거로 2∼3년 후에 중국 당국이 고비용, 저효율 알루미늄 생산라인에 대한 감축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파워 인베스트먼트 크롭(China Power Investment Crop)의 알루미늄 사업부 부사장인 유 데후이(Yu Dehui)는 홍콩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알루미늄 공급과 수요는 균형된 수준에서 향후 5년간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정부가 허용할 경우 그들의 연간 알루미늄 생산능력을 300만톤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지난주에 올해 최소한 42만톤 만큼의 낡고 비효율적이고 비환경적인 알루미늄 생산시설을 줄일 계획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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