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가 끊임없는 R&D 투자와 자체 기술 확보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4년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인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성한 대표는 2006년 대표이사 취임 후 ‘원천기술(Platform Technology)을 갖춘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끊임없는 R&D 투자와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개발을 통해 자체 기반기술을 확보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2013년 매출액 304억원으로 성장시켰다.

보유한 기반기술은 △Emulsifier-free SEP △SCF-Liposome △GRS 및 FDT-SR로 이를 통해 선진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2013년 3월 독일 AET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EU-GMP/cGMP 공장을 2014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 기반기술을 이용한 완제 의약품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R&D 투자와 종업원수의 약 25%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을 받았고, 같은해 산업통상자원부 (舊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지정된 바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마약퇴치운동지원과 여주공장 지역내 인재 채용, 아동복지 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 지원과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결핵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위한 결핵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결핵퇴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고 있다.

홍성한 대표는 “현재의 제약환경은 선진 다국적 제약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내부 R&D역량 강화와 함께, open-innovation을 통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회사의 특허와 기반기술보유를 통한 R&D중심 경영과 내부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과 더불어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