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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6 2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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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플랜트 산업 관련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플랜트 산업 관련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기현 의원(한나라당, 울산 남구 을)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등장한 플랜트 산업의 현주소를 고찰하고, 이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김성기 부회장은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분석 및 수출확대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남미 등 신흥시장 집중 공략 △성장엔진인 ‘해양, 그린플랜트’ 육성 △전문인력 양성과 신기술 개발 △외국계 은행 참여 경쟁 촉진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삼성엔지니어링 최현대 전무는 “국산화율이 낮은 핵심기자재의 국산화 추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함께 정부주도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플랜트 기자재의 대표적 기업인 성진지오텍 신언수 사장은 한국의 에너지 수입과 플랜트 수출 1,000억불 시대의 메가트렌드 당위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외화가득률 제고의 방향으로 플랜트기자재 육성 및 국산화 △플랜트 수출촉진을 위한 Country Risk 대응 및 지원 △Project Financing 확대 △소재 개발사업 지원 △기술특허확보 장벽제거 및 세제지원 등 5가지 실천계획을 제안했다.

지식경제부 정재훈 주력산업정책관은 “정부도 잠재력이 확인된 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그 중 하나로 ‘플랜트 산업’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수출동력화를 위해 민관의 협력과 지경부가 추진하는 플랜트 관련 사업에 대한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현 의원은 “플랜트 기자재 개발 및 국산화는 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관련 국내 기자재 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핵심사항”이라면서 “플랜트 수출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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