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의 연속으로 대한민국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송종국)은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7층 회의실에서 “Safety Korea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376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이 참여해 연구개발 중심이었던 기존의 과학기술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 안전보장과 국민 보호를 위한 과학기술과 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민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이우종 한국과총 부회장과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