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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8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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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우수 녹색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석환 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 대표, 김홍제 HMC투자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KONEX(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지원대상은 연매출 20억 이상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연간 최대 1억원씩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사 등록 후 특허지원, e-learning 교육, 경영컨설팅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공동 육성시스템을 총괄하고, HMC투자증권이 재무 관리 지원 및 KONEX 상장 자문, 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은 펀드 투자 및 융자지원을 담당한다.

포스코에너지는 관계자는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서울시 녹색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넘어 글로벌 녹색산업을 리딩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 10월 중소기업인 ㈜HK터빈(대표 김정훈)과 반작용스팀터빈 공동개발 협약식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5건의 공동 특허를 출원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지속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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