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보영씨가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배우 이보영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가입대행기관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운형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이보영씨를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써 더욱 친근하고 믿음직한 제도로 다가갈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등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보영씨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노란우산공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폐업과 노령에도 안심하고 사업하실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가입대행기관 시상식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제 가입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은행 직원과 공제상담사 10명에 대해 시상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누적부금 2조원 달성을 기념해 4월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대폭 간소화대 진행됐다.
노란우산공제는 5월28일 현재 누적부금 2조2,000억원, 누적가입자 42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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