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6월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알루미늄
◇ 중국의 북동쪽 칭다오항은 정부조사로 인해 알루미늄과 동의 선적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은행들과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알루미늄과 전기동의 파이낸싱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노란다(Noranda)의 미조리주 연간 26만3,000톤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는 30달러/Mwh이상의 전기비용을 내지 못하겠다고 전했다.
◇ 인도네시아가 일본과의 합작회사인 이날룸 아사한(Inalum Asahan) 제련소를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3월∼4월 일본에 1만1,847톤의 알루미늄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 알코아(Alcoa)와 피너지(Phinergy)는 몬트리얼의 길즈-빌리뉴브(Gilles-Villeneuve) 서킷에서 알루미늄 에어 뱃터리가 장착된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데모 자동차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 일본에서 5곳의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의 CIF 일본 기준으로 톤당 400∼410달러의 프리미엄을 제시한 뒤 오는 이 주안에 구매자들은 3분기 수정입찰가격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브라질의 광산업체인 보토란팀 메탈(Votorantim Metal)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로부터 브라질로 공장을 옮기는 과정이며 이에 오스트리아의 코발트, 니켈, 알루미늄 오퍼레이션(operation)이 폐쇄될 것이라 언급했다.
■ 구리
◇ 중국 북동부의 칭다오 항구는 은행과 트레이딩하우스의 금속을 이용한 파이낸싱 부당 거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알루미늄과 구리 선적이 중지됐다.
◇ 필리핀 정부는 광산업 실질수입의 55%와 총수입의 10%중 높은 것을 세금으로 취하는 것을 승인하면서 현재의 두 배인 10억달러 규모의 광산업 조세 수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LS니꼬동의 제련2공장의 폭발사고 이후로 중단됐던 가동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칠레의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는 호주의 모낙스(Monax)의 지분 9.9%를 획득하며 두 광산회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우즈베키스탄의 제이에스씨 알마리크 마이닝(JSC Almalyk Mining)은 2014년에 약 2% 오른 10만톤 규모의 구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 미국의 4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2% 오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미국 제조업지수는 5월 55.4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다.
◇ 중국의 5월 공식 PMI지수는 5월 경기 확장이 빠르게 진행돼 50.8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마르킷(Markit)의 유로존 제조업 PMI는 52.2로 소폭 하락했다.
◇ 일본의 4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 납, 아연
◇ 글렌코어는 경제적 압박으로 나미비아의 로쉬 피나(Rosh Pinah) 아연 광산에서 약 124명의 인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 니켈
◇ 캐나다의 로얄(Royal) 니켈은 퀘벡에서 진행 중인 술피드(sulphide) 프로젝트의 56%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으며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니켈 자동차에 대한 집중투자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 브라질의 보토란팀(Votorantim)은 회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기반의 코발트, 니켈, 알루미늄 사업을 브라질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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