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측정장비 회사인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영인과학과 국내 분석관련 업체 중 최장기 제휴기록을 세웠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영인과학(대표이사 회장 이순길)과 제휴 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인과학은 1984년 제휴 이래 전자, 반도체 부문 부터 식품, 화학, 환경부문을 아우르는 애질런트의 측정장비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이순길 영인과학 회장은 “애질런트의 최신 기술과 최고 제품을 고객들에게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 고객 만족을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다”라며, “애질런트의 혁신적 기술, 리더십과 함께 고객 제일 주의의 전통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닐로 카졸라(Danilo Cazzola)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화학분석그룹 총괄 부사장은 “영인과학과의 오랜 제휴 관계는 대한민국의 혁신과 개발에 대한 강한 염원과 함께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영인과학과 지금과 같은 생산적인 제휴 관계가 지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