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6월9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중국 에버브라이트 퓨처스(Everbright Futures)의 추 마일리(Xu Maili) 비철 리서치 센터장은 칭다오 항구의 조사 기간 중 상당량의 중국 보세지역의 창고 물량이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 칠레 국영 구리 광산기업인 코델코(Codelco)사는 현재 CEO인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를 경질하고 새로운 CEO 모색을 진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의 독립국가연합(CIS)에 따르면 2014년 1∼4월의 알루미늄, 니켈, 구리 수출량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Freeport McMoRan Copper & Gold)사, 뉴몬트 마이닝(Newmont Mining)사, 국영기업인 피티 안탐(PT Antam)사와 중국 측 자본이 투자된, 연간 40만톤의 구리 생산이 가능한 인도네시아의 제련소 건설 2014년말쯤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에 관련한 모든 사안은 인도네시아 정부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진행에 있어서 차질이 빚어진다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세 등과 같은 여러 사안의 조정을 시행할 수 있다고, 아부바카르(Abubakar, Indonesian Mining Assn의 대표)는 전했다.

◇ LME 구리 재고는 전주 대비 2.1%(3,575톤) 감소한 16만7,800톤을 기록했다.

◇ SHFE 구리 재고는 5.9%(5,447톤) 감소한 8만6,500톤을 기록했다.

◇ Comex 구리 재고는 0.5%(73톤) 증가한 1만4,914톤을 기록했다.

◇ 미국 5월 비농업부분 고용자 수는 21만7,000건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6.3%대로 유지됐다.


■ 알루미늄
◇ LME 알루미늄 재고는 전주대비 0.7%(3만3,850톤) 감소한 516만1,000톤을 기록했다.

◇ SHFE 알루미늄 재고는 전주대비 0.2%(884톤) 감소한 39만6,400톤을 기록했다.


■ 니켈
◇ 러시아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사의 부대표는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사가 남아공의 느코마티(Nkomati)광산과 보츠와나의 타티 니켈(Tati Nickel) 프로젝트 권한을 수개월 내에 매각할 의사가 있음을 전했다. 최근 노릴스크(Norilsk)사는 호주 쪽 자산으로 포함하여 약 1억5,000만달러 가량의 자산 매도를 진행했다.

◇ 인도네시아의 주석 수출량은 작년 1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기업들이 약 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인도네시아 페로니켈 및 니켈선철 시설 공장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국 제련소 8곳이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며 내년 7월부터 제련소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LME 니켈 재고는 전주대비 0.16%(444톤) 감소한 28만4,000톤을 기록했다.


■ 아연&납
◇ 중국 내 가장 큰 민간투자펀드사인 뉴 호라이즌 캐피탈(New Horizon Capital)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 근방에 있는 노이온-톨로고이스코야(Noion-Tologoiskoye) 아연&납 광산에 약 2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중국광산 업체 바오진(Baojin)사의 자회사인 바아칼루다(Baikalruda)사가 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곳으로 알려졌다.

◇ LME 납 재고는 전주대비 0.5%(900톤) 증가한 19만1,400톤을 기록했다.

◇ LME 아연 재고는 전주대비 1.4%(1만75톤) 감소한 70만1,800톤을 기록했다.

◇ SHFE의 아연 재고는 0.7%(1,571톤) 증가한 21만8,700톤을 기록했다.

◇ SHFE의 납 재고는 2.5%(1,797톤) 감소한 6만9,000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