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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0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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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철 TI 상무가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시스템의 시현을 통해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TI가 WiFi·블루투스·GNSS 기술을 통해 디바이스와 차량 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WiLink(와이링크) 8Q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제품군’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양산을 시작한 ‘오토모티브용 무선 커넥티비티 디바이스인 WiLink™ 8Q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 제품군은 통합된 WiFi, 블루투스,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GPS/GNSS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올인원(all-in-one) AEC-Q100 인증 칩을 제공한다.

TI에 따르면 WiLink 8Q는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무선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 업계에서 WiFi의 사용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 트렌드에 발맞춰 TI의 WiLink 8Q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토모티브 주요 고객사 및 OEM 제품에 채택돼 설계되고 있다.

WiLink 8Q는 무선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위한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첨단 기능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WiFi를 통한 4개의 HD 비디오 동시 스트리밍과 WiFi 인증 미라캐스트(WiFi CERTIFIED Miracast™) 동작, 블루투스를 통한 핸즈프리 통화와 동시에 차량 내 멀티미디어 비디오 스트리밍,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 스테레오 음악 재생 등과 같은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GPS, GLONASS 및 기타 위성 신호 동시 수신 지원한다.

더불어 블루투스 전용 IC(BL6450Q)에서부터 WiFi+블루투스 콤보 IC와 WiFi+블루투스+GNSS 콤보 IC등에 이르는 모든 범주의 커넥티비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저에너지(블루투스 4.1)제품을 통해 Beacon™ 기술, 자동차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n) 및 무선 케이블 대체 지원한다.

스테판 송크 티에보(Stefaan Sonck Thiebaut) 오픈 시너지(OpenSynergy) 총괄 매니저는 “TI의 첨단 컨트롤러 기술은 텔레매틱스 환경 내에서 보다 높은 유연성을 가능하게 해준다”며 “이 덕분에 자사는 고대역폭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작동을 포함한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스택 애플리케이션을 수월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나아가 WiLink 8Q와 오픈 시너지의 Blue SDK 스택을 결합함으로써, 운전자들은 차량 내에서 보다 향상되고 더욱 강력해진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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