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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0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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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나노코리아 기간 열린 기술발표회에 많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주요대학들이 보유한 나노기술, 마이크로, 레이저 등 최신 신기술 1,023건이 나노코리아에서 공개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나노코리아 2014’에서 ‘Techno-Fair 대학공동관’을 운영하고 이 기술들의 사전 상담 신청 접수를 6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공동관은 특허출원 또는 예정인 기술들의 연구진과 연구성과 보유 특허, 논문 현황 등을 널리 알려 기술협력과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고려대, 중앙대, 부산대 등 국내 주요대학 20여 곳이 참가해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멤스, 레이저기술 등 1,023건의 미공개 기술과 올 한해 발명된 53개의 제품 및 기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190건의 기술이 선보이는 나노소재 분야는 기존에너지 자원을 대체하고 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는 나트륨 충전배터리, 리튬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연료전지의 활용 등의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술들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나노 측정·분석 분야에서는 전기식/공압식/가압식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 약 50건의 측정분석기법을 선보인다.

응용제품분야에서는 기존 나노소재·소자를 활용한 위치추적 스마트 리모콘, 혈당측정 분석기, 자동휠체어, 무선로봇 등 실생활 활용에 근접한 응용기술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매년 대학의 최신기술을 발표하고 산학연 협력 및 관심바이어와 1:1미팅을 진행하는 ‘Research Frontier(우수기술 발표 및 상담회)’가 7월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상담회에는 KAIST 복합재료연구실(홍순형 교수), 숭실대 나노탄소재료연구실(정영진 교수) 등 총 20여개의 대학 연구실에서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하여 첨단신기술을 도입 하고자하는 수요기업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라이센싱 등 협력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미팅신청은 6월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학기술이전협회 관계자는 “세계 2위 규모의 나노융합비즈니스 전시회인 나노코리아에서 대학의 미공개 나노기술 및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대학과 연구소 간 다양한 비즈니스가 성사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나노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의 ‘나노융합대전’ △MICRO/MEMS의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기술·시스템의 ‘레이저코리아’ △파인세라믹소재의 ‘첨단세라믹전’ △3D프린팅 기술/제품의 ‘PROTOKOR’ △의공학분야 기술 및 연구성과의 ‘BionicTec’ 등 6개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320개사 520부스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

오는 6월30일까지 홈페이지(www.laserkorea.or.kr)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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