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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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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담으로 인한 여성 연구원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경기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전국 테크노파크에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경기테크노파크, 입주 중소기업, 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안산분원 등 컨소시엄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성 연구원의 경력단절 예방과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약 65명의 보육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내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설치비용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15억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받게 되며 운영비로 보육교사 1인 월 120만원과 교재교구비도 일부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연구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다른 테크노파크 및 기업연구소 집적지역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제3차(6월 말), 제4차(8월 중) 공모를 통해 경기TP와 같이 단독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업 집적지역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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