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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3 0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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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업계가 12일로 예정된 주유소 동맹휴업을 오는 24일로 연기했다.

(사)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오후 4시부터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중단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주유소업계는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에 반대하여 12일 전국 3,029개 주유소가 참여하는 동맹휴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협회는 산업부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산업부가 협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만을 고수함에 따라 협상은 중단됐다고 협회는 밝혔다.

주유소협회 김문식 회장은 “협회에서는 극단적인 상황을 막아보고자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최대한 대화로 풀어보고자 노력했다”며, “산업부와의 협상이 중단됨에 따라 주유소협회는 당초 12일 예정되었던 동맹휴업을 유보하고 오는 24일 동맹휴업을 재차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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