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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2 2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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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가 개최한 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기공식에서 바스프 기능성 재료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 앤디 포쓸레이트,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 송석두 충남 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한국에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고기능 특수 플라스틱 생산을 확대하고 한국 및 아태지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바스프는 12일 충남 예산에서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생산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 공장에서는 바스프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인 울트라미드(폴리아미드)와 울트라듀어(폴리부틸렌 페레프탈레이트)를 연간 3만6천톤 생산하게 된다.

2015년 말 가동이 시작되면 바스프의 국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바스프는 중국 푸동의 바스프 컴파운딩 공장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회사의 아시아 지역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생산규모는 현재 13만톤에서 2015년 22만5천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울트라미드와 울트라듀어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사용되는 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경량 시트 프레임, 오일 팬 모듈, 센서, 엔진 마운트, 커넥터 및 고집적 레이저 구조 전자장치 등에 혁신 소재로 적용되고 있다.

바스프 라이머 얀(Raimar Jahn) 기능성 재료 사업부문 사장은 “이번 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설립과, 고객의 성공을 돕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 능력, 그리고 우리의 주요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집중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타 지역 시장에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보다 강력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이번 기공식은 바스프에게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한 지난 60년 동안, 바스프는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한국을 국내 및 아태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바스프의 생산 요충지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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