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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3 1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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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내 산·학·연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연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TP는 오는 17일(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 본부 5층 대회의실)과 24일(부평 우림라이온스벨리 회의실)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인천 기술이전 공동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대 및 인하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17일 소개될 기술은 △계단 로봇청소기(인천대 산학협력단) △반능동 유동 유체(MR fluid)를 적용한 감쇄기(인하대 산학협력단) △차량용 냉난방 시트(자동차부품연구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개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이어 24일에는 △비디오 디인터레이싱을 위한 로버스트 퍼지 양방향 필터링 기법 및 애플리케이션 △비트플레인 기반 워터마킹 삽입 방법 및 장치(이상 인천대 산학협력단) △반도체 발광다이오드의 전기·광학적 성능향상 방법(인하대 산학협력단) △용접공정 및 전자패키지 접합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신기술이 선보이게 된다.

인천TP는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이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요구할 경우 KDB산업은행, 기업은행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권 담보 대출 등을 알선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2003년 정부로부터 인천지역 기술이전센터(ITTC)로 지정된 뒤 기술사, 변리사, 대학교수 등 20여명으로 전문위원단을 구성해 기술가치 검토, 기술지도, 거래 가격 제시 등 거래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모두 108건의 계약을 이끌어낸바 있다.

일례로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에스지음향㈜(인천시 부평구)는 지난해 ‘친환경 압전종이를 적용한 기능성 마이크로 스피커’ 기술을 도입, 현재 사격 명중확인 음향안내 모듈에 응용하는 사업화로 2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이전을 통해 도입된 20건의 기술 중 4건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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