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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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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습기가 생활가전 업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그린가드(GREENGUARD) 골드인증’을 지난 5일 획득했다. .

삼성전자의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제습기가 생활가전 업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그린가드(GREENGUARD) 골드인증’을 지난 5일 획득했다.

‘그린가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의 환경 부문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료, 마감재 등 제품 전반에 대해 실내 환경 및 공기질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사 대상으로 한다.

특히 대기 중에 휘발돼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고 사람에겐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인 탄화수소화합물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호흡성 분진 등의 방출량을 꼼꼼히 측정해 까다롭게 인증을 부여한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이 8시간 사용 시 그린가드 규격기준 대비 26% 수준이고, 1주일은 50% 수준으로 규격기준 대비 획기적으로 낮은 탁월한 성과를 거둬 그린가드 골드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셔’가 채용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지난 3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제습 효율을 달성해 기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 가량 에너지소비를 줄여 소비자가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한백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실내에서 장시간 자주 사용하는 제습기는 실내 공기질에 큰 영향을 주는 제품으로 이번 그린가드 인증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며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생활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 안전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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