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25 14:22:34
기사수정

▲ 프레데릭 뮈텔 JEC 그룹 대표가 11월 싱가폴에서 열릴 JEC아시아에 대해서 설명했다. .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시아 복합소재 시장이 세계 최대시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산업조직인 JEC그룹(대표 프레데릭 뮈텔)은 25일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복합소재 전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JEC 그룹이 주관사로 활동하고 있는 ‘JEC ASIA 2014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싱가포르 선텍(SUNTEC) 전시장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에서 300개사가 출품하고 5,2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창출과 기술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전시회 설명회를 위해 한국에 4박5일 일정으로 내방한 뮈텔 대표는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가 오일&가스, 항공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건설, 해양,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최신 경향과 혁신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뮈텔 대표는 아시아 복합소재 시장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전세계 복합소재 산업은 매년 6%씩 성장하고, 이중 아시아가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아시아 복합소재 시장 생산량은 410만톤으로 전세계 생산량(820만톤)의 절반을 기록했다.

아시아 복합소재 산업에서 3가지 세계적인 트렌드인 △건축건설·운송·전기전자장비의 성장 △R&D와 혁신으로 복합소재의 산업 침투 △생산자동화 등도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뮈텔 JEC 대표는 “JEC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성장시장의 복합소재 산업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출범했다”며 “현지 파트너 및 우리팀, 특히 싱가폴 주재 팀 덕분에 우리는 복합소재 커뮤니티와 경량 재료를 찾는 엔드유저 기업들에게 이 시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시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전시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의 지역참관단 참가가 이미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이 지난 3월에 열린 JEC유럽 2014에서 JEC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JEC전시회 및 JEC아시아 전시회에서 협력 및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05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