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25 19:39:15
기사수정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우리나라 최대 플랜트 수출시장인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산진과 아람코아시아코리아(Aramco Asia Korea, AAK)는 ‘사우디 아람코 공급자 포럼’을 25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동의 최대 국영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공급자들 간 비즈니스관계 형성을 위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운영하고 있는 플랜트기자재협의회와 아람코아시아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모하메드 무기라(Mohammed A. Al-Mughirah) 마케팅전무, 하산 알 다피리(Hassan R. Al-Dhafiri) 담당전무 등 아람코아시아코리아의 담당 임원이 참석해 사우디 아람코의 벤더등록절차 및 방법,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노하우를 설명했다.㈜에이알, ㈜HKC 등 국내 유수 플랜트기자재업체 80개사 122명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OSCG 왕기형 대표는 “추후에도 다른 유력 메이저업체들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해 준다면 해외 진출에 목말라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동시에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람코아시아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 기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내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향후 이런 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탁 기산진 부회장은 “이 행사는 중동의 최대 국영석유기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 플랜트기자재업체가 중동시장에서 품질과 가격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중동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날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포럼의 핵심내용을 정리하여 홈페이지(www.koami.or.kr)와 월간지 ‘기계산업’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05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