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동구 현대호텔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관계 기관·단체장, 조선해양산업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조선 해양산업 발전 비전 영상물 상영, 조선해양의 날 기념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현대중공업(주) 이동기 기장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주)현대미포조선 이종연 차장 등 10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조선해양의 날 기념 세미나’에서는 △ICT 융합을 통한 조선해양 선박안전 생태계 구축 △친환경 선박기술의 현재와 발전방향 △해양플랜트 R&D현황 및 발전방향 등이 발표된다.
‘2014년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일산비치 콘서트 및 해상불꽃 쇼(7월26일), 기발한 배 콘테스트(7월26일∼27일) 등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내달 7월2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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