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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6 1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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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이 중국과 나노기술 발전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나노조합은 중국 나노폴리스 쑤저우와 나노코리아 전시회 2일차인 7월3일 코엑스에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간 나노산업 현황 및 나노기술·제품 수출 사례 공유 △수요-공급기업의 협력사례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협력거점 마련 및 비즈니스 창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나노조합은 삼성전자, LG전자,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을 비롯해 나노 관련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90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국내 나노분야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 나노폴리스 쑤저우는 2010년 9월에 설립된 중국 정부소유의 국영기업으로 중국의 나노기술 연구개발과 상업화 역량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적인 나노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나노폴리스 쑤저우는 총 1평면 킬로미터의 크기의 나노특화단지로 중국의 나노관련 주요연구소와 대학, 200여개의 나노기업이 입주한 중국의 나노기술 요충지다.

나노폴리스 쑤저우 대표인 Dr. Xijun Zhang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국가 간 나노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나노코리아에서 중국의 나노기술산업을 알리고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관계자는 “MOU체결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나노융합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폴리스 쑤저우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4’ 국제행사에 중국관을 마련, 중국의 나노기술 상용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회도 진행한다.

나노코리아2014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등록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nokorea.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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