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6월2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중국의 비철금속 그룹 통링(Tongling)은 사장의 죽음 이후에도 경영에 관해서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한편 통링(Tongling)은 작년도 120만톤의 정령 구리(refined copper)를 생산하는 규모를 갖고 있다.
◇ 글랜코어는 호주 어네스트 앙리(Ernest Henry) 광산에 투자를 통해 현재 3백만톤에서 6백만톤으로 두 배 이상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 볼리비아의 코로코로(corocoro)는 2013년에 구리 캐소드(copper cathode) 생산이 전년 대비 4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칠레 연안에 파도가 높게 치면서 일시적으로 항구가 폐쇄됐다고 전했졌으며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칠레는 올해 들어 수차례 높은 파도로 항구가 폐쇄되고 있다.
◇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은 -1.0을 기록하면서 이전치 0.8, 예상치 0.0을 하회했다.
◇ 중국은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 관련 제한을 상당수 없앨 것이라고 중국 무역부는 발표했다.
◇ 미국의 1분기 GDP 연간화(분기대비)는 예상치 못한 혹한 등의 영향으로 -2.9%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 -2.0%, 이전치 -1.0%를 하회했다.
■ 알루미늄
◇ 한국의 알루미늄 합금 생산업체 삼보는 월간 2만톤까지 수용력을 늘린 이후 현재까지 1만3,000톤을 생산했다.
◇ 폴란드의 알루메탈(Alumetal)은 연간 6만6,000톤의 알루미늄 캐스팅 알로이(Aluminum casting Alloy)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을 헝가리에 건설할 예정이다.
■ 납, 아연
◇ 북미지역의 납 배터리 가격은 아직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41센트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타이트한 공급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오토텍(Outotec)은 벨기에의 비철금속 생사업체 니르스타(Nyrstar)와 오토텍 오스멜트(Outotec Ausmelt) 기술을 제공하는데 합의했으며 이는 호주의 포트 릴리(Port Ririe) 재건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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