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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6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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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융합산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전자, 의료, 자동차,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신사업을 창출하고 있는 3D와 3D프린팅 강소 기업들이 공동으로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국내외 관련 시장 개척을 위해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3D융합산업협동조합’은 모컴테크, 이노시뮬레이션 등 3D기업과 인텔리코리아, 헵시바 등 3D프린팅기업, 3D융합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3D융합 유관기관이 주축으로 결성돼 25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3D융합산업협동조합은 가상현실, 3D의료기기, 에듀테인먼트 등 전통적 3D융합시장과 3D프린팅 소재, 장비, 콘텐츠 및 교육 등 3D프린팅 시장에서의 성공적 사업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디렉토리 제작 △수요처 발굴 △3D·3D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공동인증 △임대 및 판매 △공동A/S △해외 시장개척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3D기업과 3D프린팅기업들의 교류의 장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별 사업 분과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으며, 모컴테크 최해용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조합은 2014년 3D기술개발 및 사업화, 3D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집중하면서 해외 테마파크 공동 참여, 3D와 3D프린팅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해용 초대 이사장은 “3D융합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업전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3D와 3D프린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합 결성에 있어 산파역할을 한 최상미 3D융합산업협회의 사무국장은 “3D융합산업협동조합은 3D와 3D프린팅 기업이 자발적으로 결성된 최초의 민간주도 3D협동조합으로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한 마음으로 국내외 3D융합 시장 확대와 사업화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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