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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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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경제 고봉길 대표.

국내 신소재·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한 신소재경제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5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문득 2009년 7월1일자로 발행한 창간호를 열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당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경제상황이 IMF에 버금갈 정도로 좋지 않아 주변에서 만류와 걱정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만 결단을 내려 행동에 나섰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국내외를 돌며 크고 작은 소재부품 기업들을 살펴보니 저마다 기술과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장기 침체의 그늘이 모든 업계에 길게 드리워져 있지만 기업인들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을 위안삼아 뛰고 있는 것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내 최초 신소재·부품 전문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계의 목소리를 더 잘 경청하고 전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소재 선진국을 배우기 위해 산학연 시찰단을 꾸려 함께 먹고 자며 네트워크를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창간 5주년 특집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은 지난 5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 강한 발구르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오는 12월3일 코엑스에서 국제신소재종합전을 개최해 소재업계를 한데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문이 다루는 산업분야를 최근 융복합 트렌드에 맞게 정리하고 보다 충실한 기사 작성을 위해 전문기자를 보다 많이 확보하겠습니다.

이처럼 산업계가 곁에 두고 아끼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널리 알리고 싶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 땐 언제든지 전화를 들어 말씀해 주십시오. 항상 귀기울이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달려가 듣겠습니다.

끝으로 창간 5주년 특집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소재 전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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