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고전도성 등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기존 소재와 융복합을 통해 21세기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탄소소재에 대한 기술과 시장전망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7월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탄소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탄소소재 업종별 최신분석 및 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나노튜브,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카본블랙, 그래핀 등 정부가 육성 중인 탄소소재의 응용기술 및 제품, 사업화 현황,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분석 등 제반정보가 집중 논의된다.

7월15일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탄소산업 소재별 신사업 추진전략 및 지원방안 △탄소산업소재 및 CNT소재 산업분석과 시장전망 및 관련 기업체 동향 △CNT응용 분야별 활용기술/제품 상용화 동향과 사업화 현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기반 방열소재 기술개발 현황 및 적용사례 △탄소섬유 응용분야별 활용기술/제품 및 사업화 현황과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 △자동차용 탄소섬유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우주, 항공기용 탄소섬유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7월16일 세미나에서는 △카본블랙 응용분야별 활용기술/제품 및 사업화 현황과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소 국내외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 △인조흑연 응용분야별 활용기술/제품 및 사업화 현황과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 △활성탄소 응용분야별 활용기술/제품 및 사업화 현황과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 △그래핀 응용분야별 활용기술과 시장전망 및 사업화 현황과 미래 응용제품의 예측 △그래핀 소재의 제조/양산기술 및 국,외 기술개발동향과 사업화 현황 △탄소소재의 분산기법 및 응용기술을 이용한 복합소재의 기술개발과 산업적용 방안 등이 각각 주제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탄소산업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융합에 의한 응용 가능성이 무한하여 척추산업으로 표현 될 만큼 매우 중요한 미래성장 산업”이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삭학연이 사업화가 유망한 탄소소재에 대한 산업화 동향 및 응용시장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