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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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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3D프린팅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변재완 한국3D프린팅협회장 등이 창립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0년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비전을 실현할 대·중소기업 협력 구심점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SK텔레콤 CTO)는 6월30일 전경련 회관에서 출범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위원장, 변재완 협회장, 강석희 CJ E&M대표, 윤영찬 네이버 이사 등이 참석했다.

3D프린팅협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우리의 강점인 ICT인프라에 접목해 의료, 문화, 건설 등 각 분야에 확산시키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0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비전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SK텔레콤, KT, NHN, CJ E&M, 삼성전자, KT렌탈, 금호건설, 대림화학, 건양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sight Consulting, CNDI, J&L Communication, 3D시스템즈코리아, 로킷, TPC 등 관련 대·중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3D프린팅 산업활성 기반구축, 정책건의, 글로벌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5대 글로벌 3D프린팅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독자기술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15%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요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 교육 △3D프린팅 체험·활용 환경 조성 △3D프린팅 콘텐츠 유통시장 활성화 △3D프린팅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가 추진하는 ‘1천만 3D프린팅 인력양성’에 발맞춰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중고생,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각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2016년 전국 3천개 초중고교 3D프린터보급과 셀프제작소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 일반인이 보유한 3D프린팅 콘텐츠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국가 3D프린팅 온라인 포털도 구축·운영한다.

이밖에 3D프린팅 신규 비즈니스 발굴, 정책연구, 규제개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대국민 홍보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날 변재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학자들은 3D프린팅이 인터넷보다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협회는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회원사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새 사업기회를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3D프린팅 관련 협·단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D융합산업협회(회장 김창용),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미래부 산하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홍현), 한국3D프린팅협회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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