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도내 금속가공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에 마무리 박차를 가한다.
충북TP는 2일 금속가공산업 3차 수혜기업 12개社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TP는 △사업화 패키지지원 및 컨설팅 △디자인 지원 △전시회 지원 △제품 홍보물 제작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사업화 프로그램을 각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북도내 금속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총사업비 13억원을 지원했다.
윤병진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미 66개 기업에 사업화 과제를 지원했고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기업까지 모두 78개 기업에 110건의 기업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지역 금속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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