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이 창간 5주년을 통해 50년 도약을 약속했다.
신소재경제신문이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철 단국대 교수, 김규호 선도산업 대표,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 단장 등 신소재 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봉길 신소재경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09년 외환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내 최초로 소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해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며 “오늘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여러분들을 초대했는데 50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소재분야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한 김규호 선도산업 대표는 “신소재경제는 업계가 관심 가지는 기술발전 동향을 제시해 왔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며 “12월 개최되는 국제신소재산업전도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창간 기념식은 장원철 단국대 교수의 신소재 특강이 진행됐다.
신소재 특강을 진행한 장원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시대에 따른 소재들을 소개하고 △그래핀 △생분해 플라스틱 △탄소나노튜브 △금 나노 입자 △나노 구조의 영향 등을 소개했다.
장원철 교수는 “소재 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연의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것”이라며 “자연을 모방하고자 한다는 사실 자체는 첨단기술이 나아가야 할 교훈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소재경제신문은 지난 2009년 7월1일 국내 최초의 신소재 전문지로 창간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 뿌리산업 기업을 대변하고 있으며, 산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료소재, 복합소재, 금속소재, 세라믹, 산업가스, 에너지, 부품산업, LED, 전기전자, 환경안전, 테크노파크, 지역산업 분야의 기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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