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상훈입니다.‘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신소재부품산업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신소재부품산업 소식의 권위있는 전문지로서 충실히 자리매김해 오신 고봉길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소재 개발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감춰져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누릴 문명의 혜택은 신소재의 개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신소재는 전자, 정보통신, 에너지,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컴퓨터 등 첨단기술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소재입니다.

또한 신소재 산업은 기술 축적과 연구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기술·지식집약형 산업입니다. 정부는 소재·부품기업에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를 조성하고, 우수한 소재·부품기업에 대한 지원방침을 마련했습니다.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사업의 지원대상 가운데 소재 분야 비중을 현재 27%에서 2017년까지 70%로 확대해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의 계획과 발맞추어 신소재부품산업은 미래의 주요한 먹거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신소재경제신문도 대한민국 신소재부품 산업을 대변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소재부품산업의 문제점이 있다면 그 병폐를 지적하고 해결책을 독자에게 제시하며 함께 고민하는 언론기관 본연의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역할에 더욱 정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