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원장 김성인)이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인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철원 철의삼각전적관에서 ‘2014 상반기 플라즈마 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ultimodel Nano material & Commercializ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재와 관련해 국내 내로라하는 연구기업, 대학,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식융합형 창의소재 발굴과 상용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기조강연으로 △윤의준 산업부 R&D전략기획단 MD의 ‘한국의 소재산업과 히든챔피언’ △정인범 (주)창성 대표의 ‘첨단 나노분말 소재 응용’ △김영일 (주)엘엠에스 상무의 ‘그래핀-메탈 나노융합체를 이용한 플렉시블 방열 시트개발 △송용설 (주)아모그린텍 부사장의 ’플라즈마 이용 제조된 금속-카본 나노융합체의 방열·전자파차폐 응용 등이 열린다.

또한 기술세션에서는 안진호 한양대 교수, 염근영 성균관대 교수, 오일권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해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최선용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본부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한다.

12일에는 공학한림원 미래한국 위원회, 강원권 LINC사업단, Multimodel Nano Materials 연구회 등 분과위원회 모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pri.re.kr) 또는 전화(033-452-97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