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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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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국과연 이사장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기초기술연구회(11개 출연기관)와 산업기술연구회(15개 출연기관)가 통합해 지난 1일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국과연, 이사장 이상천)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소통을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국과연은 지난 4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이상천 이사장과 25개 소관 출연연 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연구회의 역할에 대한 출연연 기관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출연연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연구회가 무엇을 도와야 할지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기관장들은 △출연연의 공공 분야 연구에 대한 인식 개선 △출연연 역할에 대한 자기반성 △연구회 중심의 공동 TLO 운영 △비정규직 및 정년연장 등 인력운영 문제에서 연구회 역할 증대 등 기관 공통적인 문제에서 각 기관별 현안 및 애로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사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연구자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는 상향식(bottom-up) 연구의 지원방안을 생각 중이며, 각 기관에서도 활발한 연구의 전제조건인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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