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 ‘정의’ 세우는 언론 기대 소재 부품 산업 버팀목 되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최근의 일들을 떠올리며 침통한 마음뿐입니다.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불신과 과오를 바라보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죄송할 따름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도 전문저널이지만 우리 사회 전반에 ‘정의’가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길 바랍니다. 그 역할에 저 또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저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우리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품어왔습니다. 신소재산업에 대한 의문이 들 때면 펴든 신문이 바로 ‘신소재경제신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소재부품 관련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해 온 ‘신소재경제신문사’가 있어 신소재부품산업의 전반을 통찰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산업의 소중한 토대가 되는 신소재경제신문이 창간 다섯 돌을 맞았습니다. 그간 5년, 우리 산업분야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부품소재산업이 새롭게 주목받았으며, 관련 제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물꼬를 튼 셈입니다. 우리 산업을 들여다 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반도체, LCD, 휴대폰 등 주요 생산품 분야에서도 부품소재산업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품소재에 대한 대일의존도가 높아 산업체들이 애로를 겪었지만 최근 새롭게 발전을 거듭하는 등 부품소재산업에 희망의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은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소재부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재부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번 생긴 저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겠습니다. 인재육성과 기능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 국내기술의 보호를 위한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문저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신소재경제신문’의 두 손 모아 발전을 기원하며, 고봉길 발행인을 비롯한 모든 직원여러분께도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거듭된 응원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