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16 02:11:25
기사수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 시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7개 연구기관이 기술지원을 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을 비롯한 한국산업기술징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4개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을 출범했다.

지경부는 그동안 영세한 규모 및 전문기술 부족으로 애로를 겪었던 자전거 부품․소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 및 자전거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는 등 관련 산업 활성화 정책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은 「부품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 9조에 의해 설립된 ‘부품․소재 통합연구단’ 산하에 설립된다. 연구단의 실무팀은 자전거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해 연구계 뿐 아니라 업계, 학계 등 자전거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자전거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은 자전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전거 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연구하고, 영세한 규모 등으로 인해 시장분석 및 기술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업체에게 자전거 정책방향, 기술동향 등 정보제공을 통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책연구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기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한 IT융합형 자전거, 전기자전거, 신소재를 활용한 초경량 자전거 등 자전거와 유관기술과의 융합 활성화도 병행 추진된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자전거 산업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전거 부품․소재 통합연구단이 업계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자전거 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