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새정치민주연합 성북갑 국회의원 유승희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밑거름인 신소재 산업분야의 전문지로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쁩니다. 또한 5주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서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신소재 산업 기술개발은 제조업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모든 산업에 있어 경쟁력 제고와 직결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소재산업의 자체 경쟁력은 제조업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취약한 수준입니다.

국산 소재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낮고, 소재품목 수입률은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하이테크 제품에 있어서는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상당히 약합니다.

게다가 중국이 신소재산업을 7대 전략적 신흥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소재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지 않으면 주변국에 뒤쳐질 수도 있습니다.
소재분야의 R&D 투자를 강화하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도 정비해야 합니다.
산·학·연이 힘을 모으고, 정부가 이러한 노력에 동력을 제공해야 합니다.

저 역시 미래창조과학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현장의 기술인, 기업인, 근로자, 연구자분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늘 살피고 이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소재경제신문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