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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0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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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헬스케어’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 이하 ‘카이스트’)은 오는 15일 본교 KI빌딩 퓨전홀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건강관리가 가능해 미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헬스케어 산업을 전망하고 이를 국내산업에 조기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서비스와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은 최근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전자·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차세대 수익 창출 분야로 판단, 관련 산업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워크숍에선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유회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이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김보은 라온텍 대표의 ‘스마트 안경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술’ △제민규 DGIST 교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통합접근법’ △이승준 이화여대 교수의 ‘유방암 발견을 위한 마이크로웨이브 이미징 시스템’ 등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워크숍을 총괄하는 유회준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 통신기술, 의료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희망자는 웹사이트(http://www.ufcom.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 워크숍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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