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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1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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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직원이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연짝 공단에 있는 스판덱스 공장에서 세계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레오라에 대한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효성이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통해 아시아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데 나섰다.

효성(회장 조석래)은 지난 8일 6,000만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 생산량을 1만톤 늘리는 증설 프로젝트를 올해 3분기까지 완료하고, 총 5만톤 규모의 ‘크레오라’를 생산, 스판덱스 세계 1위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션업체들이 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베트남·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국가들로 옮겨가는 추세인 가운데 효성은 베트남 생산기지 증설을 통해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국·인도 시장 등의 스판덱스 수요에 대응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설로 세계 1위 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2%로 확대되고 글로벌 생산량은 전년대비 1만톤 증가한 17만톤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증설에 대해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글로벌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 미국, 중국, 서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시장과 남미시장의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섬유부문의 핵심 사업인 스판덱스의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공급능력을 늘리고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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