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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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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 안전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는 7월11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성태 의원(국토교통위 새누리당 간사) 주최로 ‘건설 안전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H형강, 철근 등 안전과 직결되는 건설용 철강재 사용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건설 안전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철강업계에서는 한국산업표준(KS)에 따른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수입산 철근이 국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면서 국내산 제품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 5월 현대제철과 대한제강이 롤마크를 위조해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해당업체가 수입업체를 형사 고소 하는 등 강경한 법적대응에 나선바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치권, 학계, 업계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철강 안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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