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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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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케미칼은 7월9일 신라호텔에서 도레이社의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대표와 도레이케미칼 이영관 대표이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케미칼 비전 선포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도레이케미칼이 2020년까지 총 2,370억원을 투자해 섬유사업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신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레이케미칼은 7월9일 신라호텔에서 도레이社의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대표와 도레이케미칼 이영관 대표이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케미칼 비전 선포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도레이케미칼은 2020년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소재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도레이와 기술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차별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섬유사업 고도화 △수처리 필터부문, 글로벌 1위 업체 도약 △신규사업 및 신소재사업 확대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핵심전략으로 꼽았다.

섬유사업은 도레이의 글로벌 네트웍을 적극 활용하고 고객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국, 미주, 유럽 등의 해외 특수소재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속한 고객대응을 추구하는 고품질 제품 중심의 원면사업과, 차별화 제품 중심의 원사사업, 고부가가치 직물의 텍스타일 사업 등 섬유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원면사업의 경우, 유럽, 중국,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품 매출을 확대하고 자동차 소재 판매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차별화 소재 제품 개발과 복합방사 제품 개발 및 판매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원사사업은 기존 중점제품의 판매 확대는 물론, 전략제품의 집중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 및 부가가치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직물사업은 도레이의 선진 신소재원사와 자회사인 TCK텍스타일의 염가공기술을 접목한 차별화제품 개발을 통해 M/S 확대 및 수익성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차 소재와 제지 시장 등과 같은 산업용 시장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별화 소재 생산 설비의 증설은 물론, 기존 설비의 개조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섬유사업의 수익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O·MF·수처리 부문의 필터사업, 데코시트·산업용필름·친환경제품의 필름사업, 특수소재 중심의 차세대 신규사업은 ‘신소재 사업의 확대’ 라는 전략을 추진한다.

필터사업은 세계적인 도레이의 필터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필터 1위 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필름사업의 경우, 디스플레이, 건축자재 및 가구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제품을 제공하며,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재사업에 있어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도레이의 라이선스를 통한 원천 기술 확보 및 활용으로 특수소재 중심의 차세대 소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관 회장은 “섬유사업 고도화와 신소재사업 확대를 통해 도레이케미칼을 비롯한 한국의 8개의 계열사는 2020년까지 매출 6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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