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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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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일반인과 협업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매출의 4%를 공유하는 아이디어 플랫폼을 시작했다..

일반인과 기업이 협업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아이디어 플랫폼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 LG’를 만들고 소비자 중심의 시장선도에 적극 나섰다.

‘아이디어LG’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안, 평가, 제품화 과정에 참여하고 기여도에 따라 판매수익을 나눠 갖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LG전자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성 평가,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일반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상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 주도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중과의 ‘열린협력’으로 시장선도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전기·전자 제품, 생활제품, 사물인터넷 제품 등의 카테고리에 속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아이디어LG’ 공식 사이트(PC: www.idealg.co.kr 모바일: m.idealg.co.kr) 에 접속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아이디어는 소비자 투표를 통해 ‘아이디어 평가’ 과정(예선·본선)을 거치고 LG전자 사내 전문가들이 제품화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다.

결선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디자인, 색상, 가격 등에 대해 소비자 투표 및 의견을 수렴하는 ‘제품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정교하게 다듬어진다.

LG전자는 최종적으로 사업성을 검토한 후 제품을 생산해 전국의 ‘LG 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LG전자는 해당 제품 매출액의 4%를 초기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지급하고 4%를 ‘아이디어 평가’ 및 ‘제품개발’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분배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아이디어LG’는 일반인도 누구나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공간” 이라며 “소비자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해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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