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14 19:05:49
기사수정

우리나라 최대 기계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나선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는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7월14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공작기계 선두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원에스티, 예스툴, 씨피시스템, 멀티스하이드로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68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로봇, 3D프린터, 유공압기기 등 국내 첨단 자동화 기계설비 및 고정밀 부품 등을 출품하며 5억달러 이상의 상담 및 계약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창출을 위해 경기도, 경상남도, 대구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연고기업을 지원했으며 서부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6사와 기계류 전문보증기관인 자본재공제조합도 협력기업과 조합원사의 전시비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연내 한·중 FTA 체결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중정상회담 성과를 활용하는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관세 및 비관세장벽이 철폐되는 등 중국시장 개방추세를 적극 활용하여 앞마당 중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08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