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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9: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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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6번째)임희천 수소학회 회장 등 참석 귀빈들이 수소학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임희천)가 우리나라 수소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한지 25년을 맞았다.

수소학회는 14일 KIST 국제협력관에서 ‘학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창립기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희천 수소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병권 KIST 원장,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김종원 전 수소학회 회장, 김준범 울산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임희천 수소학회 회장은 “이번 창립 25주년을 맞아 앞으로 수소학회가 나아갈 길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수소산업은 자동차, 발전 등 우리나라 산업 전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수소학회가 학문적 연구를 통해 한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사에서 이병권 KIST 원장은 “수소학회는 수소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활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25주년을 맞게 된 것에 감회가 깊다”며 “25주년을 맞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수소학회가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비전을 오늘날 이뤘는지 확인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수소학회의 연구가 25년 후에 이뤄질 세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치윤 수소산업협회 회장은 “수소학회와 수소협회의 공조협력을 통해 수소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원 전 수소학회 회장은 “수소연료전지가 국제적으로 어느정도 기반이 갖춰져 지금 상업화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학회가 도움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기념 워크숍에서는 △안남성 에기평 원장의 특별강연 △김준범 울산대 교수의 ‘한국 수소 산업의 현황과 전망’ △김중곤 포스코 에너지 전무의 ‘발전용 연료전지 전망과 비전’ △안병기 현대자동차 실장의 ‘연료전지 자동차 전망과 비젼’ △남석우 KIST 본부장의 ‘P2G 기술 개요 및 향후 전망’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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