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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6 08: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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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NC 가공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 단위로는 처음으로 공작기계 대회가 열려 인재 발굴의 장이 마련됐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대표 귄터 클롭쉬)은 현대위아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NC 가공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위아의 대표 공작기계에 컨트롤러, 드라이브, 모터, 케이블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멘스는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이자 오랜 파트너십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해 온 현대위아와 손을 잡고 공작기계 부문 기술 인재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멘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저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해 밀링, 선반 분야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정해진 도면에 따라 SINUMERIK S828D가 설치된 현대위아 장비에서 NC프로그래밍을 하고 실제 가공을 통한 최종 완성품을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내 및 국제 기능 대회 심사 경력을 가진 전문 심사 위원단이 대회진행 및 결과물을 공정하게 평가해 결과에 따라 1등을 한 선수에게는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55인치 LED TV, 노트북,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귄터 클롭쉬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는 “지멘스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진 기술 및 제품의 노하우와 우수성 전수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미래의 핵심 글로벌 인재를 발굴, 성장시키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쉽고 편하게 접근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지멘스 제품군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국내 영업 시장 확대, 현대위아와의 상호 발전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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