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7월1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오즈 미네랄즈(Oz Minerals)는 동 생산 한해 목표 생산량을 늘렸다고 발표 했다. 회사는 기존 7만5,000∼8만톤의 동생산량을 예상했지만 현재 8만5,000∼9만톤을 예상하고 있다.
◇ 카자흐스탄(Kazakhstan)은 올해 1월∼6월 제련동 생산량이 13만1,380톤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30.1% 줄어든 수치다.
◇ 칠레의 코델코는 만일 부족한 자금조달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지연된다면 향후 10년간 생산량은 40% 감소할 걸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 중국의 지방정부들은 성장기반을 위해 부양책 카드를 꺼내들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는 발표했다. 예로 북허베이성은 1분기 성장률이 4.2%를 기록했다. 이는 일년전보다 절반수준이며 철도, 에너지, 주택 분야 1조2,000억위엔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 알루미늄
◇ 중국의 윈난 알루미늄(Yunnan Aluminum)은 그들의 알루미늄 제련 시설능력을 연간 60만톤/년 만큼 올해 한반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140만톤/연의 제련 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러시아 루살(Rusal)은 그들의 시베리안 보구찬스크(Siberian Boguchansk) 알루미늄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시작할 가능성이 없다고 에너지 장관이 언급했다.
◇ 중국의 루오양 실버 알루미늄(Luoyang Silver Aluminum Co)은 멩진 컨트리(Mengjin county)에 있는 그들의 6만톤/년 규모의 알루미늄 플레이트&스트립 생산 라인(aluminum plate and strip production line)에 시험생산을 시작했다.
■ 니켈
◇ 국제 스테인리스 포럼(ISSF)이 2014년 1분기 수치를 발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멜트 샵(Stainless steel melt shop)의 생산은 연간기준으로 6.8% 상승한 1,020만톤을 기록했다.
■ 납, 아연
◇ 카자흐스탄(Kazakhstan)은 1월∼6월까지 미처리된 아연생산량이 16만1,346톤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2.6% 늘어난 수치라고 발표했다.
◇ 중국 납 생산량은 전세계 공급량이 50% 기여하는데, 올초대비 납생산량이 28% 하락했다.
◇ 트레발리 마이닝(Trevali Mining Corp)는 올해 2분기 예비 생산량을 발표했는데 페루의 산탄데르(Santander) 광산으로부터 440만파운드의 납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 인도 미네랄&메탈(Indo Minerals and Metals)은 세금납부 기한을 84일 받았다고 밝혔다.
◇ 헬카 마이닝(Helca Mining)은 아이다호 쾨르드알렌(Coeur d’ Alene)에 있는 럭키 프라이데이(Lucky Friday) 광산에서 2분기 동안 1만230톤의 납, 1만7,383톤의 아연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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