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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6 1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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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IoT) DIY 센터’가 16일 인천 송도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향후 오픈랩, 오픈팩토리를 운영해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라도 손쉽게 사업화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6일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에서 ‘사물인터넷(IoT) DIY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DIY(Do It Yourself)는 HW개발 보드(초소형 컴퓨터)와 SW 개발환경(클라우드, OS 등)을 활용해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IoT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제작·개발하는 활동이다.

‘IoT DIY 센터’는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오픈랩(Open Lab), 오픈팩토리(Open Factory)를 운영하고, △오픈소스 HW, 개방형 IoT 플랫폼 등의 기술교육 △3D 설계툴, 산업용 3D 프린터 등 시제품 개발환경 및 컨설팅 지원 △제품화·사업화 등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DIY 개발 확산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마련하고,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송도(NIPA), 강남(IoT혁신센터)에 우선 구축하고,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17개)를 중심으로 전국에 연차별 확장 및 네트워크로 연결해 가상 팩토리를 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랩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오픈소스 HW, 개방형 IoT 플랫폼 등을 활용해 스마트 신제품을 개발, 테스트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창작 공간을 의미한다.

오픈팩토리는 3D 설계 툴, 정밀 제작이 가능한 산업용 3D 프린터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설계·디자인부터 양산직전 시제품 제조까지 일괄적으로 기술지원을 해준다.

IoT DIY 센터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에서부터 구현, HW·SW 최적화, 시제품 제작·개발 완료 후 제품화·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 신제품의 전주기적 개발지원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IoT 기업가 양성을 위해 ‘IoT혁신센터’와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IoT 기업가 정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연계형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 사업을 매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IoT DIY 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실현하고,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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