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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8 1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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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창의엔지니어링센터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자동차와 빅데이터의 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Smart Car)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주영섭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카의 미래전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심규석 교수의 ‘스마트카를 위한 빅데이터 기술’ △현대자동차 송복구 이사의 ‘커넥티드카와 카라이프 발전방향’ △아주대학교 기계공학부 송봉섭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의 발전전략’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홍성수 부원장의 ‘스마트카를 위한 실시간 클라우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KT 장원호 상무의 ‘커넥티드카를 위한 통신 Enabler 전략’ 이 각각 주제발표 됐다.

스마트카는 자동차에 첨단 IT기술을 융·복합함으로써 운전자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똑똑한 자동차를 가리킨다. 스마트폰 등 다양한 통신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편의성을 더하고, 센싱기술과 교통정보 등을 접목해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세계 스마트카 시장은 연간 6.7%씩 성장해 2017년 28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기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 2월에야 스마트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다소 늦은 상태며 성장률도 4% 수준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며 “이번 세미나가 신산업 창출을 위해 필수적인 산·학·연·관 협력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기원 창의엔지니어링센터는 산업창의융합포럼의 사무국을 맡아 안전·건강·편리·문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주제로 선정해 매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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