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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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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 신사옥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본사 이전을 통해 본격적인 울산 시대를 연다.

동서발전은 21일 울산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 및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지난 달 중순 울산 우정혁신도시(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95)로 본사를 이전했다.

전체 2,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본사인원 2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 3만323m², 건물 2만4,980m²)로 지난 2012년 5월25일 착공해 2014년 4월15일 준공해 지난 6월16일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주옥 사장은 “국내 최고 발전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신사옥의 야외음악당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각종 동호회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사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울산 삼호초등학교 ‘하예라 합창단’의 공연, 울산 중구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끝으로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융합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중구 우정동 면적 298만5,000㎡에 정주계획 인구 2만225명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은 98%이다.

이전 예정 10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입주하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에너지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2015년 말까지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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