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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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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가전제품과 채팅할 수 있는 홈챗 서비스를 '라인'에 이어 '카카오톡'에도 확대했다. 냉장고 내부사진, 에어콘 작동 여부 등을 홈챗을 통해 알 수 있고,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가 가전제품계 IoT(사물인터넷)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사용자와 채팅하는 스마트가전 서비스인 ‘홈챗’을 확대한다.

4월 말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서 홈챗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카카오톡’에서도 ‘홈챗’이 가능하다.

21일 광파오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까지 모두 연동할 계획이다.

‘홈챗’은 나를 친구처럼 대하고 알아서 챙겨주는 LG만의 스마트홈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LG 스마트가전과 친구처럼 일상언어로 채팅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접속 후 ‘LG 홈챗’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문자 대화를 통해 △제품 원격제어 △모니터링 △콘텐츠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홈챗’ 잠재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홈챗’과 친구를 맺고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가상체험, 끝말잇기 게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8일 기준 ‘홈챗’과 친구를 맺은 고객은 1만6,000명을 넘었다.

LG전자는 이달 초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LG 베스트샵 인천본점 내 ‘LG 홈챗 존’을 열어 방문고객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가전에 관심이 많은 해외 언론사들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홈챗’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스마트가전 제품군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IoT’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프리미엄 스마트가전과 메신저를 결합한 ‘홈챗’ 서비스 확대를 통해 스마트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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