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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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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는 ‘2014 ETRI 발명캠프’ 를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세계 최고의 발명특허 산실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후원하는 ‘2014 ETRI 발명캠프’ 가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2014 ETRI 발명캠프’는 국내 최고의 특허캠프로서 전국 각 지역의 과학고, 일반고, 특성화고 학생 등 38명의 영재가 참가,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중심으로 진행된다.

ETRI 발명캠프의 핵심 목적은 참가 학생들에게 발명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외부전문가 특강 △지식재산권 제도 및 명세서 작성 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방법 등과 같은 발명 ‘소양 교육’부터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의 발명 멘토(Mentor)들로부터 다양한 ‘발명 멘토링(Mentoring)’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분야에 대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 개선 및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ETRI 변리사로부터 특허출원명세서도 직접 작성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도출된 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는 1차 평가에서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의 원천성, 실용성 등을 2차 평가에서는 특허등록 가능성을 평가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ETRI 원장상 등 시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자 학생 이름으로 국내 특허도 무상 출원해 줄 계획이다.

또 ETRI는 발명캠프를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참신한 발명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연구개발 기획에의 연계, 산업 활용 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발명 특허에 의한 향후 기술료 발생 시 해당 학생 발명자에게 ETRI 연구원과 동등한 조건으로 금전적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TRI 김흥남 원장은 “ETRI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미국특허 종합평가 결과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우수 특허 발명의 산실”이라며 “ETRI 연구원들의 발명 노하우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세계적인 IT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14 ETRI 발명캠프’는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고 명성있는 아이디어 특허캠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ETRI는 2008년부터 매년 발명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인체 공학적 사용자 설정 터치 키패드’ 등 총 35편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을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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